
고성농촌지도자연합회에서 최상량 회원을 비롯한 40여 명의 회원들이 1박 2일 일정으로 지난 18일 고양을 찾았다. 이완주 연합회장과 임원들은 8년째 형제의 정을 나누는 고성농촌지도자들을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했다.
첫 일정으로 농협하나로클럽 삼송점에서 고양에서 생산된 농산물들을 둘러본 후 지영동 이완섭 회원이 운영하는 한우전문 샛터농원에서 환영만찬을 가졌다. 만찬장에는 농업기술센터 권지선 소장과 담당 직원들도 함께 자리를 했다.

다음날에는 장항동 일산지구 이병기 회장의 쌀가공센터(일산쌀영농조합법인), 장항동 일산지구 이강국 회원의 딸기농장(그린농원), 대화동 일산지구 정현석 회원의 커피농장(뜨렌비팜) 등을 견학하며 고양에서의 일정들을 알차게 보냈다.
고양·고성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과하고 형제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고 했다.
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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