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문화예술유공단체 표창
고양문화원이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 문화예술유공단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지난해 고양문화원은 상여회다지소리의 경기도 무형문화 지정을 위한 발굴 활동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진혼제, 다문화가정을 위한 합동 전통혼례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전통문화상설공연과 전통문화강좌 등을 통한 전통문화 살리기, 인형극단과 동화 구연단의 내고장 역사 바로 알리기, 민속놀이 보존 육성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한 해 동안 전통문화와 다양한 현대 문화를 접목시켜 대한민국과 고양시의 전통문화 보존 육성을 위한 노력 등을 기울여 경기도 문화예술 유공단체로서 값진 수상을 하게 된 것.
방규동 고양문화원장은 “고양문화원의 이번 쾌거는 시민모두가 전통문화를 사랑한 힘이 원동력이 되었고, 그 속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직원들과 문화원의 모든 회원님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15년에도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고양의 전통문화가 대한민국의 문화로 세계의 문화로 알려지는 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옥석 시민기자
los10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