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3대 임원 이·취임식
제22·23대 임원 이·취임식
우수회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지난달 26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 총회 및 제22·23대 임원 이·취임식과 표창 및 감사장 수여가 있었다.
이날은 최성 시장, 이화우 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농촌지도자 역대 회장, 김성응 중앙회장, 원종성 경기도회장 등 내빈과 연합회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하여 강당을 꽉 채웠다.

이번행사는 52기 정기총회를 개최한 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및 감사장 수여와 제22·23대 임원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우수지구 최우수상은 원당지구회(강효희 회장), 우수상은 일산지구회(이병기 회장), 송포지구회(김정곤 회장)가 각각 부상과 함께 압화 상패를 받았다. 이어서 농촌지도자 자매교류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고양시 이완주 연합회장과 고성군 최상량 회장께 최성 시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수회원은 이경하(원당), 최정호(신도), 신용선(일산), 이현우(벽제), 한국열(지도), 임윤택(화전), 이영택(송포) 씨가 각각 고양시장상을 수상했다. 이후식(쌀연구회/총무), 박세현(시설채소연구회/총무), 이경원(화훼연구회/회장), 이형주(축산연구회/총무) 씨가 각각 고양시의회의장상을 받았다.
장석흥(연합회/감사) 씨는 중앙연합회장상을 수상했고, 김덕현(화전지구회/회장), 김진수(연합회/감사) 씨는 각각 도연합회장상을 받았다. 공로패는 이종원 회장(고양TMR), 이기정 차장(서울우유 서부지점), 김종배 기사(고양 축협)가 각각 농촌지도자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완주 이임회장(오른쪽)이 이창해 신임회장에게 농촌지도자 뱃지와 깃발을 건네며 서로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리고 제22대 임원 이임식이 열렸다. 이완주 연합회장, 조성업 수석부회장, 신순철 정책부회장, 김기운 사업부회장, 이효현 대외협력부회장, 장석흥, 김진수 감사, 이용연 사무국장, 연구회는 양효석 회장(쌀), 이경원 회장(화훼), 이창해 회장(시설채소), 박동성 회장(축산), 지구회는 강효희 회장(원당), 정삼용 회장(신도), 이병기 회장(일산), 이현필 회장(벽제), 이왕수 회장(지도), 김덕현 회장(화전), 김정곤 회장(송포)이 인사를 했다.
이임하는 제22대 이완주(본지 1119호 소개) 연합회장은 “3년 동안 한 마음으로 함께한 임원들과 회원들을 잊지 않겠고, 이제 역대 회장단의 자리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창해 연합회장에게 지도자 뱃지와 깃발을 건네며 서로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임하는 이완주 연합회장과 임원진은 신임 이창해 연합회장으로부터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취임하는 제23대 임원은 이창해 연합회장, 이병기 수석부회장, 김기운 정책부회장, 이용연 사업부회장, 이정상 대외협력부회장, 이왕수, 신순철 감사, 주정철 사무국장, 연구회는 이홍순 회장(쌀), 임병주 회장(화훼), 신택균 회장(시설채소), 이형주 회장(축산), 지구회는 권진한 회장(원당), 정삼용 회장(신도), 유재신 회장(일산), 이현필 회장(벽제), 이선우 회장(지도)이 인사를 했다.
이창해(본지 1006호 소개) 신임회장은 “친환경, 신기술을 야심차게 도입하여 고양시 1호 수경 재배한 배짱과 벤처농업대, 시설채소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한 리더로 농촌지도자를 회원들과 잘 이끌어가겠다”고 취임사를 했다.
이들 제23대 임원진은 앞으로 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의 발전과 고양시 농업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의 뜻으로 파이팅을 3번 외치며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동행취재를 한 기자가 1편에 이어 2년 동안의 활동을 담은 2편 500여 장의 사진과 약 2만개의 프레임으로 구성된 영상이 이번에도 만들어졌다. 상영 도중 대강당의 빔프로젝터가 10년 된 노후로 인하여 음향이 제대로 나오질 않아서 아쉽게도 중단되었고, 조만간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이사회에서 상영하기로 했다.
이어서 이임하는 이완주 연합회장에게 동행취재를 한 기자가 활동상을 담은 대형 사진액자를 기념으로 전달했다.
이제 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 432명 회원은 52년 역사가 말해주듯 바른먹거리 생산에 항상 노력하고, 가족 같은 끈끈한 정으로 믿음과 신뢰로 벤처 농업을 지나 6차 산업으로 향해가기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