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백경자 지회장)가 지난 2월 26일 비영리법인 ‘꿈터(박건영 회장)’의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의 발대식을 가졋다. ‘꿈터’는 그동안 홍보위원회 회원을 주축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고양시에 차상위계층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보다 더 의미있는 일을해보고자 2014년 12월18일 동고양세무서로부터 ‘꿈터’라는 명칭의 비영리법인으로 시작됐다.
‘꿈터’는 자유총연맹회원과 각계각층의 출원으로 매월 지정계좌로 후원금으로 2014년 고양시청 복지정책과와 업무조율로 학생들을 추천받아 2014년 12월 25일 일산고 3학년 오세윤군외 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이후 고양시청 아동청소년과의 추가 업무조율로 2015년 1월 25일 가람중학교 1학년 정민우 군외 5명을 추가로 선정하여 총 10명에게 매월 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백경자 지회장은 이날 장학금을 수여하며 “학생들이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무궁무진히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관계자는 “현제 장학기금은 지금상태로도 수년간 지급할수있으며 앞으로도 저희 꿈터는 형편이어려우나 사고가 건강하고 꿈이있는 청소년들을 체계있게 발굴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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