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보존 산실 될 것”

“전통문화 보존 산실 될 것”

고양문화원 제31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고양문화원은 작년 주요사업으로 『고양문화원 30년사』, 『민속놀이보고서』 출간, 제3회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진혼제 개최, 다문화가정을 위한 합동전통혼례, 5회에 걸친 전통문화상설공연 등을 시행했다.

방규동 문화원장은 “지난해 고양문화원은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상하는 등 최우수 문화원이 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발굴·보존·육성 및 생활화 작업을 통해 고양문화원이 고양시의 전통문화 보존·육성의 산실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고양문화원은 지난해 실시해왔던 상설공연과 전통혼례뿐만 아니라 행주산성학술대회와 고양상여회다지소리 경기도 무형문화재지정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