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26일 개최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강좌를 마친 후 바로 옆에 있는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도 함께 견학한다. 이번 강좌는 5000년 전 한강문화의 중심에 고양가와지볍씨가 있었고, 이 볍씨를 재배한 주인공이 고양지역에 살았다는 사실을 새기는 시간이다.
또한 고양시가 농업의 중심에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며, 고양의 소중한 역사 자료이자 한반도 인류의 진화를 기록해준 귀중한 자료를 토대로 열린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도시농업팀 소재식 팀장은 “이번 강좌는 고양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한반도 최초의 재배볍씨 의미를 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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