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햇살이 따듯했던 지난 20일 원당로 고양화훼산업특구 A7한빛농원(대표 정영주, 본지 865호 소개)에는 ‘캄파눌라’가 보랏빛을 내며 꽃망울을 활짝 피웠다.
캄파눌라는 따뜻한 사랑과 변하지 않는다는 뜻을 지닌 꽃말처럼 종 모양의 꽃 속에서 작은 요정이 금방 나올듯한 앙증스럽고 사랑스런 꽃이다. 정영주 대표와 아들 정유식씨는 “경제가 꽃처럼 활짝 피어나서 모두가 함께 웃는 그런 날이 왔으면 한다”고 희망의 목소리를 냈다.
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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