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 명 동문 참석


600여 명 동문 참석
행운권 경품도 가득


행주초 총동문회(회장 이문기)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6일 모교 운동장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1부에서 장순복(20회) 동문의 개회식 선언,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된 데 이어 2부에서는 족구, 줄다리기, 팔씨름, 훌라후프 돌리기 등 다양한 게임들이 기수별로 펼쳐졌고 여기저기 응원의 소리가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동문회 선후배들이 삼삼오오 기수별로 마련한 다양한 음식을 나눠먹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 동문은 “화창한 봄날, 동문들과 어릴적 운동장에서 뛰어놀던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참석해 모교에 대한 애정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문기 총동문회장은 “선·후배 간 단합과 친목 소통으로 오늘과 같은 만남의 장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80여 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교가 무궁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한마음체육대회를 준비해 준 모든 동문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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