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테마파크 할인혜택
지도농협 본·지점에서 전달

지역발전 및 농업인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과 배다골 테마파크(관장 김영수) 양자간에 지난 11일 배다골 테마파크에서 있었다<사진>.

오전 11시 배다골 테마파크에 도착한 지도농협 임직원들은 각종 시설을 돌아보며 김영수 관장의 안내로 양어장부터 수영장 놀이시설 체험교실 등을 꼼꼼히 둘러봤다. 이후 시청각실에서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상호간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지도농협 장순복 조합장은 “지역에 이렇게 좋은 체험문화놀이 공간이 있어 뿌듯하다. 시설이 훌륭하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복합공간인 것 같다. 지도농협과 상호 양자간의 업무협약으로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배다골 테마파크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수 배다골 테마파크 관장은 “지도농협 조합원과 가족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양어장으로 출발해 테마파크라는 지역문화체험공간을 만드는데 지역민들의 도움이 상당히 컸다. 배다골 테마파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문화를 나누는 공간으로 그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협약식으로 지도농협은 앞으로 8개 본·지점을 통해 조합원들과 임직원 고객들에게 배다골 테마파크 30% 할인우대권을 제공해 체험의 혜택과 지역문화 발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