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개 사회적경제 조직 운영
156개 사회적경제 조직 운영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산하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이하 인증 기업)으로 고양시 3개사가 인증됐고 밝혔다.
인증 기업 3개사는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주)올리브앤제펫토, 다문화이주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재)문화나눔재단 무지개사업단, 방과 후 강사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제공과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방과후교육연합회 경기고양지회이다.
지원센터에서는 인증 기업 3개사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예비)사회적기업과 고양시 육성 사회적기업들에게 1년에 10여차례 이상의 교육과 기업당 15회 이상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고양시 일자리창출과와 지원센터의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대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 조직은 공공의 이익이라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를 생산·교환·분배하거나 소비하는 사회적기업 및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과이 기업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 등을 말한다.
고양시에는 2015년 5월 현재 사회적기업 47개(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경기도 및 부처형 사회적기업, 고양시 육성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98개, 마을기업 11개 총 156개 사회적경제 조직이 운영되고 있다.
이병우 기자
woo@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