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 개장 14주년

 
지역과 함께한 행복한 동행 14년
고양시 대표적인 농산물 전문매장인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이하 하나로마트 고양점)이 개장 14주년을 맞았다. 하나로마트 고양점은 2001년 문을 연 이후 농수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가격 유지에 힘쓰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농산물 전문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3년 확장한 ‘로컬푸드관’에서는 지역농산물이 복잡한 유통단계 없이 저렴한 가격에 공급돼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나로마트 고양점은 로컬푸드관 농산물의 신선도와 안전성을 위해 적정 냉장온도 관리와 정기적인 잔류농약 검사 등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농업협동조합의 장점과 기업체의 장점을 접목시킨 농협하나로유통이 새롭게 출범하면서 마트사업이 한층 강화된 농식품 전문유통기업으로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1편단심 고객4랑 고객감사대축제
하나로마트 고양점은 개장 14주년을 맞아 7월 15일까지 ‘1편단심 고객4랑’을 주제로 한 행사를 진행한다. 수박, 오이, 햇마늘, 매실 등 제철 우리 농산물과 인기 생필품을 시중가보다 최대 70% 저렴한 ‘14년 전 가격’으로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중형급 자동차, 농촌사랑상품권 1500만원이 걸린 ‘1확천금 경품행4’, 친환경당근·키친타월·달걀·서리태 등 일정 금액 이상 푸짐한 인기 사은품을 증정하는 ‘1거양득 4은행사’, 40여 개의 인기 품목할인, 요일별 금액할인, 사은품 증정,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이 가득한 ‘1석 4조 이벤트 쿠폰북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고양시와 지역농협이 함께하는 ‘고양시농산물직거래장터’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고양시 생산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저렴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농산물들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개장 수익금 사회공헌, 물가안정 등에 지원
이흥묵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 사장은 “매년 개장 행사를 중심으로 수익금의 30%를 사회공헌 과 물가안정 사업 등에 지원하고 있다”며 “농협하나로유통이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해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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