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본부장 이종철)는 발전소 주변지역 대곡초등학교를 포함한 15개 학교와 발전소 인근 자매마을 3곳에 2015년 상반기 교육기자재 및 장학금을 직접 전달했다<사진>.
일산화력본부는 구 일산열병합발전소에서 새롭게 바뀐 이름이다.
이번 교육기자재 전달식은 열악한 교육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요청받아 빔프로젝트 등 각종 기기를 전달했으며,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성적 우수학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했다.
기자재와 장학금을 전달받은 대곡초 강경순 교장은 “학교운영비가 부족했는데 이렇게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일산화력본부는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과 주변지역지원사업 등 지역환원사업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철 일산화력본부 본부장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급과 교육기자재 지원 등 교육 환경개선에 힘써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남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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