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 주엽동 한양문고에 있는 갤러리 한

이번 개인전에는 19세에 동양화에 입문해 40여 년을 전업작가로 살아온 고영일 작가의 실경산수화 25점이 전시된다. 고 작가는 북한산을 비롯해 은류폭포, 진주성, 고석정 등을 화폭에 담아 화선지에 번지는 은은한 흑백의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특히 전시기간(8월 4일~8월 17일) 동안 우리 전통회화의 우수성과 그 표현재료의 특징에 대해서 감상자들이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고 작가의 수묵화 시연과 함께 감상자들의 이해와 감상을 돕기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010-3582-0613
이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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