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일산화력본부(본부장 이종철)는 지난 2일 본부강당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주관 ‘15년도 수도권 대기총량제 사업장 권역별 COP(지식공동체)’를 개최했다.

이날 COP 행사에는 수도권 70개 총량제사업장과 정부기관이 참여해 14년도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일산화력본부의 사례발표를 들었다. ‘대기총량제’는 정부가 기업체별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총량을 할당하는 제도이다. 일산화력은 질소산화물 배출을 34% 이상 감축해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런 환경개선 실적과 저탄소 녹색경영계획으로 지난 7월에는 발전회사 최초 6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지정돼 녹색경영 친환경발전소로 인정받게 됐다.

일산화력은 “저탄소 녹색경영을 선도하는 사업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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