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애인인권포럼은(이하 경기포럼) 다음달 11일까지 '2016년도 장애인정책 모니터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사자를 중심으로 선발된 5인의 모니터 단원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교육 기간을 거쳐 4월부터 8월까지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신장을 위한 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월 25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선발된 단원은 경기도를 비롯해 31개 지자체, 지방의회의 의회 회의록 중 장애인정책과 관련된 발언을 수집해 정리, 모니터링 하여 시·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게 되며, 이후 포럼은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정책 사례집을 배포하고, 장애인정책 우수의원 시상식, 결과보고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포럼의 홈페이지(http://www.ggablefor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수도권 거주자는 누구나(장애인 당사자 우선 선발) 경기포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ilsanil@hanmail.net)또는 우편(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34, 장항동 806호)으로 발송하면 된다.
남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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