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은 2일, 일산동구 식사동 찬우물 버섯농장(장석근 조합원)에서 버섯재배에 대한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했다.
이날은 새해 들어서 세번째 실시하는 산림경영지도의 날이며 김보연 조합장이 경영지도를 했다. 이곳은 버섯재배를 시작하기 전 고양시 산림조합에 와서 상담을 통해서 시작한 곳으로 꾸준히 경영지도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김보연 조합장은 “귀한 노루궁뎅이 버섯, 표고버섯 등을 친환경으로 잘 키워지도록 지도를 했다”고 했으며, 장석근 조합원은 “세심한 지도와 격려로 사기가 충전되어서 버섯농사를 더 잘하게 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고양시 산림조합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경영지도의 날로 정해 실시하고 있다.

박영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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