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외식업중앙회 고양시 일산구지부(지부장 이광길)는 3월 23일 정기총회를 충남 안면도에서 가졌다. 지금까지 고양 관내 실내에서 진행되던 총회를 야외총회로 기획하였던 이날 회원 85명은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안면도에 도착, 한 음식점에서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지부 발전에 기여한 회원 표창과 장학금 수여도 진행됐다. 중앙회장상에는 원가든 능이버섯백숙(원옥미), 경기도지회장상에는 고대원조닭발(최심순), 김양비어 대화점(김한춘), 지부장상 명동칼국수(김무순), 피노(배순교), 바르다김선생 일산후곡점(강미숙)이 수상했고, 이외 고양시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시상했다. 도지회장학금은 매울신짬뽕(손명희) 자녀에게 돌아갔다.
이어 2015년 주요사업 실적보고, 의안채택과 의결 등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영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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