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100세 시대 우리가 주인공”

이날 최 고령인 103세 어르신을 업고 자리에 모시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고양 100세 시대 우리가 주인공”

사)고양시 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고양시협의회. 고양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2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홀몸어르신 칠팔순 잔치가 열렸습니다.

김진흥 부시장을 비롯해 심상정·유은혜 국회의원, 정재호 당선자, 도의원과 시의원들의 축하 발걸음과 (주)신영유니팩 직원들의 뜻 깊은 성금 등 많은 후원사들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해 주셨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주시고 어르신들께 직접 대접해 드린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사랑으로 체육관은 뜨거웠습니다.

103세 어르신을 업어서 잔칫상 앞으로 모셔다 드리기를 시작으로 직접 헌주를 해주신 39개동 부녀회 회장님들이 고운 한복만큼이나 아름다운 미소로 어르신들을 흥겨운 시간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101세 어르신의 타향살이 노래는 보는 사람들을 크게 웃음 짓게 했습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이 아닌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항상 함께하시길 바라며 고양시 어르신들 모두의 딸과 며느리로 생활 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1촌맺기 나눔기자 박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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