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새마을회(김득배 회장)가 지난 25일 파주 서영대학교(김정수 총장)내에 취업성공과 행복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청년취업허브기관‘SMU취업성공센터’의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SMU취업성공패키지는 고용노동부에서 지난 2011년부터 위탁을 받아 2014~2015년 고양·파주 민간위탁 기관평가에서 2년 연속 취업률 1위와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하며 지역사회의 청년고용문제에 앞장서고 있다.
취업성공패키지는 만18세~64세 이하 미취업자중 중위소득 100%이하인 사람에게 ‘취업경로설정→개인능력·직장 적응력 추진→집중 취업알선’의 과정을 통해 1:1 맞춤형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고학력 취업 희망 청년과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인재를 발굴하고 실무역량 강화에 집중하여 기존 학교 교육과 취업 현장 간의 괴리를 줄여가고 있다.
조영곤 센터장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개인의 잠재역량을 키워 지역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 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 청년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권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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