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지언 스님)이 지난 3년 동안의 운영결과를 평가한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전국 248개의 노인복지관 중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의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12~2014년 3년 동안의 운영 결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사업실적,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이 시·도/권역별 상위 10% 이내 중 A등급으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프로그램·사업실적을 비롯해 시설·현황, 재정, 인적관리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지난 4월 서울시복지재단이 개최한 2016년 공유복지플랫폼 우수 콘텐츠(우수보고서) 공모에서 저소득층 남성노인 자립을 위한 ‘靑春밥상’ 사업보고서가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어 기쁨을 더했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지언 스님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인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신노년 문화 형성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복지관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으며, “행복한 노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