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복지회관운영위 주최

주민자치위·복지회관운영위 주최
‘사랑해요! 대한민국 꿈과 희망의 관산동’이라는 주제로 호국보훈의 달 행사가 지난 21일 덕양구 관산동(동장 임광제) 필리핀 참전비 옆 팔각정 공원에서 열렸다. 관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석순)와 관산동종합복지회관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공모전도 함께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유치부 그림그리기와 초등학생 글짓기가 열렸으며, 2부에서는 마술쇼와 버블쇼, 밸리댄스, 도전골든벨퀴즈대회 등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3부에서는 먼 이국땅에서 한국으로 와 결혼한 5개 국 다문화 이주 여성들이 노래자랑을 펼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관산동 각 직능단체장과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화합된 관산동의 모습을 보여줬다. 송석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과 학생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행사에 도움을 준 벽제농협과 쥬쥬동물원, 직능단체장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진수 시민기자
mygoy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