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장·시설 48개소 방문

 

▲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이 원능수질복원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2015년도보다 14개 소 늘어

 

[고양신문] 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상임위원회별로 주요기관과 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제206회 임시회 기간 중 실시하는 이번 현장방문은 관련부서 집행부와 함께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들을 파악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수렴하지 위해 진행됐다.

현장 방문지는 2015년도보다 14개 소가 늘어난 48개 소로 기획행정위원회는 ㈜일산원마운트, ㈜일산씨월드, 고양시정연구원, 일산서구청직장어린이집, 고양시체육·생활협의회, 고양시장애인체육회,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정발초등학교(다목적초등학교 건립) 등을 방문했다.

환경경제위원회는 곤충사육농가(시범농가), 행주산성 역사공원, 고양시동물보호센터, 킨텍스 캠핑장,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 등을 방문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삼송수질복원센터 2단계 사업추진, 백석~신사 간 도로공사, 행신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공사, 신평제2배수펌프장 건설공사, 평화누리 자전거길, 원능수질복원센터 하수슬러지처리시설 건설공사, 사리현IC 주변도로 개설공사, 테크노밸리 현장을 방문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가좌도서관, 가좌보건지소, 다문화지원센터,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센터, 공공형 어린이집, 문화재단, 시립합창단을 방문해 현지 확인과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계획된 사업이나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운영 과정상의 문제점이 없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의 대안과 발전방안을 모색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7년도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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