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 우수조합원 40여 명과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 일원에서 열린 ‘숨과 쉼이 함께 하는 웰니스의 향연,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10월 21~30일)’에 참가했다.

이날은 박람회 행사 중 하나인 산림문화 시·도 교류의 날로 강원도, 경기도 조합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는 통합주제관, 목재체험관, 산림버섯관, 조수보호학습관, 산림곤충생태관, 시도임산물관 등으로 구성돼 산림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를 열었다. 숲밧줄놀이장, 목재과학도구체험장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날 고양시 산림조합원들은 박람회 참석 후 수덕사를 돌아보며 숲이 주는 편안한 힐링의 시간도 만끽했다.

김보연 조합장과 조합원들은 “고양시 산림조합이 성장할 수 있는 비결을 산림박람회를 통하여 더 확고한 단합의 의지를 다졌다”고 했고, 이석형 중앙회장은 “산림과 인간이 소통하고 상생을 통해 함께 가도록 산림문화박람회를 마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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