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킴스에이스(대표 김숙진)는 지난 3, 4일 양일간 한빛중학교(교장 오인수, 파주시 야당동)와 신원중학교(교장 오선향, 고양시 신원동)을 각각 찾아가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위로하는 미니힐링 콘서를 열었다.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인근 시민들이 함께 관람했다.
콘서트를 기획하고 진행한 김숙진 대표는“클래식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중고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개방형 문화공연 형식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3일 한빛중학교 공연에는 바리톤 문기현, 댄스팀 신기루, 일렉첼리스트 쥬린, 색소포니스트 루카스, 걸그룹 템파이브이 출연했다. 4일 신원중학교 공연에는 바리톤 문기현,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조아정, 걸그룹 투엔티스의 무대가 꾸며졌다.
김숙진의 힐링콘서트는 전국 국립공원, 병원, 구치소 등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10-8949-4793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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