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 공로 인정받아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이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이 11일 제21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유공자 포상에서 정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 조합장은 40여 년간 농협에 재직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의 조합장은 농협 입사 초기부터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 단체를 조직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 겸임교수로 재임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진의 조합장은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기여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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