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갑 지구당 창당대회

개혁국민정당 덕양갑 지구당 위원장으로 유시민씨가 공식 선출됐다. 지난달 26일 원당웨딩부페에서 열린 창당대회에는 개혁정당 덕양갑 지구당 당원들과 김원웅 대표, 김두관 민주당 개혁특위 위원, 정태인, 유시춘 대통령직 인수위 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유위원장은 “정치개혁, 정당개혁은 우리들의 몫”이라며 민주당과 한나라당, 기존 정치인들에 대한 신랄한 비판으로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날 유시민 위원장은 덕양갑 지구당원 219명 중 83명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 그중 81명의 찬성으로 선출됐다.

화정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진영을 갖춘 개혁정당은 4월 재선거를 앞두고 동별 모임을 구성하고 인터넷상 온라인과 일명 번개 모임을 이용한 조직화 작업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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