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1월초 “맑고 푸른 도시건설”이라는 시정 주요목표의 강력한 실천을 위해 환경보호과를 신설하고 환경분야에 중점을 두어 각종시책을 추진키로 하고 우선‘바이오디젤 보급 활성화, 고양시환경지도 제작활용, 자연생태하천의 복원’등 9개 세부실천사항을 정했다. 이의 조기 정착을 위해 고양시는 전국 각지에 있는 환경시책 우수기관을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실시하기로 했다.

환경보호과 직원 3개팀과 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 소속 김범수, 심규현, 김혜련 시의원 등으로 편성된 이번 벤치마킹팀은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서산시, 목포시 등 14개 시·군지역의 환경선진 기관 등을 방문하여 현장견학, 자료수집 활동을 하게 된다. 자료 조사후 팀은 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자문, 기술적 검토를 거쳐 환경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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