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행복나눔 봉사활동’ 가져

고양일산우체국(국장 윤선혁)은 12월 7일 연말을 맞아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을 위해 ‘2016년 따뜻한 겨울나기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사진> 일산우체국은 MOU(업무협약)을 체결한 일산노인복지관에 접수된 소원편지를 통해 저소득 독거어르신 열 분을 직접 방문해 전기장판· 이불·청소기 등을 전달하고 방한을 위한 유리창 단열작업도 진행했다. 윤선혁 고양일산우체국장은 “봉사활동은 자아실현과 자신의 존재에 대한 긍정의 가치를 부여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이다. 일산우체국은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복나눔 봉사활동은 우체국보험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의 맞춤형 지원활동으로 함께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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