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일산동구 성석동 고양TMR사료공장(고양낙우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이선주, 젖소농가 사료생산)에서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랑의 우유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된 우유는 진공우유 200ml 24개들이 500박스로서 800만원에 상당하며,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로 전달됐다.
고양낙우영농조합법인은 올해의 불우이웃돕기 예산을 이사회 의결 후 증액집행하기로 했고, 서울우유가 찬조를 해 더 풍성해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양낙우영농조합법인의 이선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과 서울우유 문진섭 감사,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정종현 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선주 대표이사는 “사랑의 우유 전달로 더 훈훈한 겨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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