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신문] 고양향교(전교 이영찬)와 성균관유도회 고양시지부(회장 선호술)가 지난 15일 덕양구 주교동 유림회관 강의실에서 2017년도 결산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이세준 전 전교, 강용희 원당농협 조합장, 선운영 행주서원장, 강홍강 전 행주서원장, 김충신 전 유도회장‧향교장의, 유림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란 유도회 부회장의 윤리선언문 낭독에 이어 고양향교와 유도회의 감사보고, 결산(안), 2017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고양향교는 그동안 유교 아카데미(성인반·청소년반), 유림 기본교육(인성·예절), 전통 성년례, 문화행사, 유적지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영찬 전교와 선호술 유도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강좌를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한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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