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5세대 중소형 대단지, 삼송역과 스타필드고양 5분 거리

치솟는 전세 값 피해
쾌적한 주거환경 찾는
실수요자 중심 관심 커

 

▲ 고양 목암지구 신안실크밸리는 전세가보다 낮은 금액으로도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어 중소형 아파트 실수요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양신문] 주택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살인적으로 치솟는 전세가로 인한 전세대란에 시달려온 소비자들이 중소형 아파트에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다. 전세가 정도의 소액으로 분양받을 수 있고 관리비도 적게 들 뿐 아니라 집값 상승률 측면에서는 중대형을 오히려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고양시 벽제동 목암지구에 들어서는 신안실크밸리도 전용면적 64~84㎡ 중심의 단지로 조성되고 있어 실수요자뿐 아니라 시세 차익을 염두에 두고 있는 투자자에게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목암지구 신안실크밸리는 신안건설산업이 직접 100%의 토지를 매입해 개인 토지에 대한 사용 승낙과정이나 추가 매입이 필요 없어 추가 분담금도 발생하지 않는다. 신안건설산업이 조합원 확정분담금 보증서를 직접 발행하기 때문에 사업안정성도 높다.

오는 15일에는 고양 어울림누리 극장에서 목암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해 조합설립인가신청과 시공사 선정 등에 관한 안건도 상정할 예정이다.

신안실크밸리 고양의 장점은 전 가구가 모두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는 것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39개 동의 1885세대 초대형 단지다. 2019년 말 입주가 진행되면 새로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향후 고양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지표가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지리적으로도 서울과 파주, 고양과 의정부를 이어주는 곳에 위치해 추가 개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양 목암지구 신안실크밸리의 가장 큰 매력은 착한 분양가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로 주변 아파트의 시세보다 최대 50% 이상 싸다. 2014년에서 2016년 사이 삼송·원흥지구 아파트가 3.3㎡당 1100만원부터 최대 1600만원에 달한 것과 비교하면 분양가의 매력은 한층 더 높아진다. 삼송지구의 전세가는 평균 3.3㎡당 1037만원으로 전세가보다 한참 낮은 금액으로도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주변에서 현재 성공적으로 분양 중인 삼송 원흥 아이파크 3차와 백련산 SK뷰아이파크 분양가를 비교해보면 매우 매력적인 곳이다.

탁월한 접근성도 강점이다. 신분당선 연장이 확정된 삼송역과 올해 7월 개장 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이 5분 거리에 있고, 원흥지구에 들어설 이케아 2호점 등도 가까이에서 이용 할 수 있다. 주변도로를 이용해 제2의 판교가 될 것으로 보이는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예정지 일산과 은평·종로·서대문·마포 등 서울 도심까지 모두 차량으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목암초등학교·목암중학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근처에 고양초등학교, 고양일고등학교가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유치원 예정부지도 있어 앞으로 교육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2015년에는 4년제 종합대학교인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도 들어와 있어 대학캠퍼스 내에서 중부대 평생교육원의 다양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한편, 목암지구 신안실크밸리 단지의 시공을 진행하고 있는 신안건설산업은 1948년 창립 이래 기술력 축적·안전·완벽을 추구하며 외형적인 성장보다 내실 있는 경영을 추구하는 건설사로 40년의 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주택전문 건설업체다.

고양 목암지구 신안실크밸리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공사현장과 같이 있고,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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