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옥선)이 지난 15일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옥선 일산노인종합복지관장(지언 스님)의 인사말과 2017년 사업 현황보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승범, 전경숙 부부 참여자 대표 어르신의 선서문 낭독을 통해 올 한 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활기찬 활동을 다짐했다.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올해 1월부터 실시된 12개월 연중사업과 3월부터 시작된 9개월 사업으로 나뉘어 있으며, 총 13개의 사업 중 적성과 체력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공익활동 7개, 시장형사업 6개로 총 13개 사업이 실시되며 총 280명의 어르신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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