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신문]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소장 한상익)는 지난달 30일 국민 친화적 맞춤형 사회봉사명령집행의 일환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관내 파주시 경로당의 환경정리 사회봉사를 실시했다.
고양준법지원센터는 지난달 13~15일에도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파주시 관내 화훼농가 비닐하우스 내 바닥청소, 배수로 정비, 화훼 가지정리 및 경로당 환경정리를 실시한 바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시 소재 농가와 복지시설 등에서 국민공모제를 통해 사회봉사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따라 고양준법지원센터에서 심사를 통해 지원 농가와 복지시설을 선정, 관내 파주시 지역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해 비닐하우스 내 바닥청소, 배수로 정비, 화훼 가지 정리, 치과진료, 이·미용봉사, 장수사진촬영 등에 연인원 517명을 투입해 사회봉사를 실시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 그리고 수혜자 본인 또는 이웃이 수혜자를 위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고,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못한 경우에는 관할 보호관찰소에 전화로 요청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옥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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