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의원 교육 및 상견례

 

이재영 송포농협 조합장은 2017년 대의원 교육 및 상견례에서 "내가 아닌 우리"를 강조했다.

[고양신문] 송포농협(조합장 이재영)은 지난 4일 송포농협 가좌지점 대강당에서 ‘2017년 대의원 교육 및 상견례’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올해 당선된 대의원 40여 명과 임원(이사, 감사)이 참석해 농협대학 부총장인 최경식 교수의 '농협의 이념과 대의원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최경식 교수는 이 자리에서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의 불균형, 그리고 이기심이 지역농협의 저성장을 가져오는 가장 큰 요인이다. 이는 ‘나’가 아닌 ‘우리’에서부터 시작해 협동조합의 기본 이념으로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라며 “대의원으로서 협동조합의 이념을 이해하고 현재보다는 미래를 볼 수 있는 통찰력이 협동조합에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재영 송포농협 조합장은 “대의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힘쓸 것을 당부 드린다. 송포농협은 투명한 경영과 끊임없는 사업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수지를 유지해 조합원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교수는 교육을 통해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의 불균형, 이기심이 지역농협의 저성장을 가져오는 가장 큰 요인"이라며 "함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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