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신뢰받고 친절한 병원으로 성장 다짐

 

▲ 의료법인 일산복음의료재단이 지난달 30일 개원 2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제공=일산복음의료재단]
[고양신문] 일산복음의료재단(이사장 손재상)이 지난달 30일 개원 2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일산복음의료재단은 ‘의료사업은 수익사업이 아니라 지역봉사 사업이다’라는 운영철학으로 1989년 개원해 현재 416병상의 고양시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손재상 이사장, 이덕창 일산복음병원장, 최성혜 일산복음요양병원장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20년, 10년 장기 근속자를 비롯해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의료재단 발전에 공로가 큰 임직원에게 ‘모범 직원상’도 수여했다.

손재상 이사장은 “28년의 역사를 일궈오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맡은바 책무를 다 했기에 오늘까지 이르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환자의 아픔을 같이 하며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서 더욱 신뢰받는 병원, 더욱 친절한 병원, 더욱 편리한 병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일산복음의료재단은 20개 진료과, 6개 특수진료센터, 21명의 의료진과 MRI, CT, 초음파, 고주파 온열암치료기, 고압산소캡슐 등 최첨단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특히 ‘인공고관절 치환수술’은 5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됐고, 주민편의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응급실 진료, 건강증진센터, 장례식장 등의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고양시민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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