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아람누리도서관 빛뜰갤러리

 

김옥경 작 '호접도'

 

[고양신문] 민화 동아리 ‘그리다 창작소’가 주최하는 제2회 ‘그리다 민화展’이 이달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아람누리도서관 빛뜰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장을 찾으면 그리다 창작소 회원 7명이 지난 1년간 정성과 열정을 쏟아 그려낸 아름다운 민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다 창작소’는 홍익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고영미 작가를 중심으로 민화를 배우고 그리는 동아리다. 고영미 작가는 민화, 또는 채색화에 관심이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민화의 개념과 분류, 도구와 재료설명, 채색기법 등을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현재 가정주부,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신분의 회원들이 민화의 매력에 푹 빠져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작품들을 창작하고 있다.

제2회 ‘그리다 민화展’

전시일정 : 4월 22일~ 5월 14일
전시장소 : 아람누리도서관 빛뜰갤러리
문의 : 010-8962-5233

이형순 작 '연화도'

 

 

여경희 작 '책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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