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중부대]
[고양신문] 중부대학교(총장 홍승용) 사진영상학과와 문화예술교육원이 지난 14일 고양시에 있는 수중촬영 및 교육전문업체 수작코리아(대표 박윤철)와 수중촬영 전문인력 양성과 스킨스쿠버 교육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허현주 중부대학교 예술대학 학장과 박윤철 수작코리아 대표 그리고 중부대 사진영상학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허현주 학장은 “지난 3월 드론 촬영 아카데미 개설 이후 수작 코리아와 함께 수중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며 “중부대가 수중촬영 전문가와 수중 연기자, 스쿠버 전문 강사, 수중 특수인력 양성 등 수중활동 교육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윤철 수작코리아 대표도 “이번 협약을 통해 수중촬영과 스쿠버 저변을 확대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봉사와 기여를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10년 창립된 수작코리아는 국내 최대 실내 수중촬영장을 보유한 업체로, 영화 ‘명량’, ‘군함도’, 방송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드라마 ‘미씽나인’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수많은 영화, 드라마, CF의 전문 수중촬영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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