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원(원장 방규동)은 지난 21~22일 1박 2일로 경주지역 문화유적 답사를 하며 ‘고양문화원 임원 및 전통문화보존단체 회장단 연수’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방규동 문화원장과 이승엽 부원장, 김난옥 이사, 진밭두레보존회 김수정 회장을 비롯하여 29명의 전통문화보존단체 임원이 참여했다.

인형극단으로 유명한 사단법인 ‘늘푸른문화나무’의 김경숙 단장은 “바쁜 일상속에서 정신없이 지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과거와 역사를 다시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행사 준비를 너무나 잘 해주셔서 편안하고 유익한 연수였다”고 말했다.

행사 일정 동안 방규동 문화원장의 고양시 역사문화에 대해 개괄적인 설명, 국가적 차원에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경주지역 답사, 지역 해설사의 역사이야기 등이 이어져 보다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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