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 행주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장순복)가 4월 30일, 84년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모교 운동장에서 총동문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재호 국회의원, 김태원 전 국회의원, 곽미숙 도의원, 이규열·김영식 시의원, 강효희 원당농협장, 이중구 전 시의원, 동문회원 및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선언됐다.

감사패와 장학금 전달 후 대회사에 이어 교가제창으로 1부 행사가 끝났다. 2부는 한마음축제 본 행사로 족구, 큰공굴리기, 훌라후프돌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가 끝나고 경품 추천 시간을 가졌다.

한 동문은 “체육대회보다는 평소 시간이 없어서 못 보던 정든 친구 얼굴 보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장순복 총동문회장은 “모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된 만큼 총동문회와 모교가 더욱더 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하며,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사무국장 이하 집행부 동문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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