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신문]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이사장 손재상)이 지난달 21일 (사)고양시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한 ‘제37회 고양시 장애인의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일산복음병원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며 권익보호를 위해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양시장애인연합회는 같은 날 장애인 및 내빈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문화광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손재상 일산복음병원 이사장은 “더 큰 책임감과 배려로 지역 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식 고양시장애인연합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손잡고 가는 사회를 앞당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여러분도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자”고 말했다.
권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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