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역자활센터 신규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고양신문]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고양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 예방교육을 가졌다<사진>. 이번 교육은 신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사업 기회와 능력계발, 자활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오는 7월, 9월에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평소 우울감과 스트레스 정도를 체크해보는 시간을 가진 후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예방,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봤으며 삶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다. 교육 참가자들은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해 점검해보고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매년 정신건강강좌, 자살예방교육,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개소 2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과 심포지엄(9월), 경기도 정신장애인 대토론회(6월), 생명사랑 영화제(9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www.goyangmaum.org) 또는 전화 (031-968-23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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