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우수중소기업, 고양시

[고양신문] 고양시는 17일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2017년도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18개 기업 대표들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선정에는 23개 기업들이 신청해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기업지원심의회를 통해 선정했다. 

시는 매해 우수하고 참신한 기술 개발력으로 경쟁력을 지닌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인증하는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인증 및 현판식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도가 큰 기업들을 독려해왔다.

2017년도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18개 기업 대표들이 인증서와 현판을 들고 미소짓고 있다.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경우에는 운전자금 융자 신청 시 3% 이자 지원 대상이 되고 기업 홍보관과 기타 시에서 추진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성 고양시장은 “혁신적인 기업정신으로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신 기업들을 축하한다”며 시의 일자리 창출과 고양시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에 아이디어의 도출을 위한 중소기업인들의 네트워크 형성에도 적극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18개 선정 기업(이하 가나다 순)은, 갤러리아 지기(대표 홍향숙), (주)굿센스(대표 이계순), (주)다지트(대표 윤일식), (주)더캐리(대표 이은정), (주)디자인 시선(대표 김흥수), (주)마사코리아(대표 류운선), (주)안다미로(대표 이창섭),(주)에스알커머스(대표 전윤구), 장안하이텍스(주)(대표 김동민), 중원웰픽스(주)(대표 문창섭), (주)친구사이 컴퍼니(대표 마창식),(주)콘포테크(대표 신현목), (주)태건상사(대표 김만석), (주)태일정공(대표 박산일), (주)포디비전(대표 심현보), (주)한솔프라스틱(대표 정명훈), 한영문화사(대표 홍사용), (주)흥미(대표 이경표)이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