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농협, 토당초 스쿨팜 벼 수확체험 펼쳐

지도농협 직원이 아이들에게 옛날 수동 탈곡기로 벼를 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고양신문]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은 지난 24일 덕양구 토당초등학교(교장 이정란)에서 학생 100여 명과 함께 벼 수확체험을 가졌다. 토당초교 학생들은 지난 6월 농업체험장에서 모내기체험을 한 데 이어 이날 수확체험을 하면서 모가 벼로 수확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장순복 조합장은 "학생들에게 농업과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농업과 농촌에 고마움을 느낄 수 있게 한 소중한 체험이었을 것"이라며 "모심기부터 수확까지의 벼농사 체험을 성실하게 한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사진으로 보는 농사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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