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 전통, 프랑스 살롱 브랜드 ‘VOG 헤어’ 입점

[고양신문] 그랜드백화점 2층에 프랑스의 명품 헤어살롱인 ‘VOG헤어’가 26일 오픈한다. 이젠 .프랑스 파리를 가지 않아도 현지의 헤어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VOG헤어’는 프랑스 3대 헤어브랜드 중 하나로 가장 인기 있는 헤어살롱 브랜드로 현재 파리에서만 샹젤리제 거리를 중심으로 약 100여개지점이 성업 중이다.

‘VOG헤어’는 1979년 프랑스의 유명 기업인 프랑크 프랑수와가 미용사업을 시작하면서 VOG그룹 내부에 창설한 브랜드다.
창설 초기부터 가맹점 사업을 염두하고 있었던 창업주는 ‘노하우를 전달할 땐 열정도 함께 전달하라’는 표어 아래 기술 아카데미 시스템을 체계화하여 가장 혁신적인 살롱 가맹점 모델로 주목 받았다. 이러한 기술 전수 시스템은 아직도 전 세계 ‘VOG헤어’에 녹아있다. 그래서 어느 나라 어느 ‘VOG헤어’를 가도 동일한 수준의 고품격 헤어 스타일링을 경험할 수 있다.
‘편안함을 느끼세요. 당신은 지금 VOG에 있습니다'는 올해 창립 39년이 되는 ‘VOG헤어’가 고객을 위해 만든 구호다. 친숙하고 친절한 감성적 문구를 통해 ‘VOG헤어’디자이너의 서비스를 표현하고 있다.

VOG헤어’ 관계자는 “창업주 프랑크 프랑수와는 예언자였다. 핵가족을 넘어 1인 가구, 고령화 시대라는 사회 변화의 패러다임을 통찰해 미용실을 기능적 차원에서 감성적 차원의 힐링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철학을 기초로 단순히 유행을 쫓는 헤어스타일링 보다는 요구사항에 대한 경청을 통해 개성을 최대한 살려 최상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디자이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국 미용 산업계를 한 차원 올려놓게 될 것으로 점쳐지는 ‘VOG헤어’의 돌풍은 국내 기업 미창주(주) 리안(RIAHN)이 프랑스 명품 살롱 브랜드 중 프리미엄 라벨 ‘VOG헤어’를 국내에 론칭해 (주)브이지오코리아를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기술과 경영 부문의 경쟁력을 갖춰 가맹점주도 행복하게 하는 ‘VOG헤어’는 고급 헤어 살롱의 가격 거품까지 제거해 소비자들은 매우 반기는 표정이다.  
‘당신을 위한, 당신만의 유행’. ‘VOG헤어’의 디자인 모토다. 고객 각각은 모두 특별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고객과의 교감을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기쁨을 선사하고자 하는 프리미엄 뷰티 헤어살롱의 의지를 담고 있다.

 ‘VOG헤어’는 그랜드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오픈 이벤트도 준비한다. 커트 20% 할인과 펌/염색 40% 할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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