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캠페인, 한방검진, 자세교정, 승가케어, 건강검진 등  
다양한 ‘건강 플러스 프로그램’ 운영

[고양신문]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일산한방병원은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되는 '2018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 전통문화와 불교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한국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불교계 유일 종립병원으로서 참가하게 되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일산한방병원은 행사에 참석한 스님 및 불자를 대상의 다양한 ‘건강 플러스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박람회 첫날인 29일 여성들의 적 유방암 예방을 위해 외과 전문의가 함께하는 ‘유방암 핑크리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전문 한의사가 한방 건강 상담 및 사상체질검사를 통해 불자들의 건강 도우미로 나서게 된다.

둘째 날인 30일은 올바른 손 씻기를 위한 체험과 재활의학과 자세 교정 전문의가 바른자세 상담 및 ‘꼿꼿체조’, ‘굿 밴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밖에도 박람회 동안 스님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 소개 및 혈압, 혈당체크 등 의료지원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한국 최대의 불교 행사인 2018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불교 문화의 중흥 및 불자들과 일반인들에게 불교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17년 행사에 7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하면서 국내 대표 불교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동국대학교의료원은 앞으로도 불교계 의학발전을 이끌어갈 성공적인 역할 수행과 불자 및 스님들의 건강을 위해 다채로운 불교 행사에 적극 동참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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