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포인트, 이지렌탈과 MOU 체결

[고양신문] VR교육분야의 선두주자 ㈜글로브포인트(대표 조상용)은 지난 23일 종합 렌탈 전문 기업 이지렌탈(대표 박관병)과 VR 저작 소프트웨어 개발·보급 및 플랫폼 렌탈 사업을 위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브포인트는 종합 렌탈 전문 기업인 이지렌탈과 VR 저작 소프트웨어인 VRWARE를 활용한 다양한 VR 콘텐츠 개발과, 관련 플랫폼 기술 연구 개발 및 렌탈 사업으로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을 결합한 렌탈 서비스의 도입으로 향후 VR 플랫폼 구축시 발생하는 비용을 낮추고, 도입과정 간소화를 통해 고객 편의를 더했다.

조상용 대표(왼쪽 두번째)가 이지렌탈과 협약식을 진행하며 기념 사진을 찍었다.

글로브포인트의 VR 저작·체험 소프트웨어 ‘VRWARE School’은 지형과 건물 캐릭터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사용자가 직접 가상공간(VR)을 만들고 VR 체험이 가능한 글로브포인트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e-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 솔루션 부문에서 교육부 장관상, 대한민국 지식서비스 우수기업 교육부분 산업자원부 장관상, 신소프트웨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지렌탈은 2000년 정보기기 렌탈을 시작으로 2007년 사무기기, 사무가구, 행사용품 및 영상장비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18년간의 업계 경력의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자랑하는 국내 선두 종합 렌탈 전문 기업이다. 정보기기부터 사무용 가구, 행사용품까지 기업과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장·단기)하고 있으며, 최근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지방선거, 전국체전, 전국기능경기대회 등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국내외 행사 및 사업의 물자 렌탈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까지 이지렌탈의 물자를 지원해 국제 규모의 대회까지도 사업 역량을 확대했다.

글로브포인트는 2012년 설립된 이래로 국내 VR 교육 시장에 도전하며 ‘배움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상황을 개척해보고자 누구나 쉽게 교육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싶다’는 신념을 가지고 다양한 VR·AR 기술력을 기반으로 VR 교육분야의 정상을 향하여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VR 저작·체험 소프트웨어인 ‘VRWARE School’ 외에도 여러 명(최대 5명)이 함께 가상현실(VR)을 만들고 VR장비를 착용하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인 VR 저작·체험 소프트웨어 ‘VRWARE Vspace’, 모션인식을 활용해 사용자가 직접 나만의 전자책을 만들 수 있는 전자책 저작 소프트웨어인 ‘VRWARE StoryMaker’, 초등학교 안전체험 교육을 VR을 통해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VR 안전교육 콘텐츠 ‘Safe Rules 7’ 등 다양한 VR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지렌탈은 “이번 글로브포인트와의 협약은 변화하는 다양한 비즈니스에 대응하고 접근 하기 어려운 VR 환경 및 VR 소프트웨어 및 컨텐츠, 플랫폼 사업으로의 영역 확대가 가능 할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글로브포인트는 “한국의 마인크래프트 에듀를 넘어,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의 개발에 있어서 이번 이지렌탈과의 사업영역에 대한 협약은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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