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국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훈써주기’행사를 갖는다. 가훈써주기 행사는 올바르고 건전한 가정 만들기에 일조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시행하게 됐다. 행사에는 일산2동 문화강좌에서 한글과 한문서예를 지도하고 있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한글은 국전초대작가인 산내 박정숙 선생, 한문은 국전심사위원인 청암 오재영선생이 맡아 쓰게 된다.

휘호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자기집의 가훈을 정하여 일산2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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