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13일 양일 로컬푸드직매장 풍산점에서

올해 열리는 제4회 로컬푸드 페스티벌은 일산을 대표하는 소비자 단체인 ‘일산아지매’와 함께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3회 로컬푸드 페스티벌 현장 모습 [사진=일산농협]

 

[고양신문] 일산농협이 로컬푸드직매장 풍산점 개장 4주년을 맞아 5월 12일과 13일 이틀 간 농업인과 소비자의 열린 한마당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연다.  

2014년부터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기 시작한 일산농협은 총 방문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고 총매출 400억 원(2018.4.23. 기준)을 넘기며 지역주민들에게 로컬푸드를 통한 건강한 먹거리 공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준비한 김진의 조합장은 “로컬푸드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소비자분들이 없다면 직매장은 성공할 수 없었다”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로컬푸드 페스티벌은 일산을 대표하는 소비자 단체인 ‘일산아지매’와 함께 진행된다. 일반 소비자도 판매자로 로컬푸드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로컬푸드 페스티벌은 일산아지매와 함께 프리마켓, 나만의 화분 만들기, 고양쌀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고, 당일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오늘의 농산물’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로컬푸드 페스티벌 장소는 고양시 일산동구 숲속마을1로 34(풍산동주민센터 옆)이고 자세한 문의는 031-906-366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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