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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리’ 만드는 청년 셰프들의 ‘Team Leone’이탈리아 레스토랑 ‘리스토란테 레오네’
  • 이다인 기자
  • 승인 2018.05.10 16:18
  • 호수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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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리스토란테 레오네는 이탈리아에서 요리공부를 제대로 한 김건유 대표와 10명의 청년 셰프들이 요리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공간이다. 좋아하고 잘하는 일에 당차게 매진하는 청년들의 팀워크가 만들어내는 요리는 그야말로 ‘맛의 품격’이 다르다. 각각의 메뉴는 누구나 보편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감의 맛’을 정확히 찾아낸 느낌이다. 이탈리아에서 맛보았던 현지 요리보다 더 맛있다. 
김건유 대표는 요리의 모든 것은 ‘기본의 충실함’에 달려있다고 이야기 한다. 이 기본은 ‘좋은 재료’이다. 리스토란테 레오네의 셰프들은 무엇보다 재료의 충실함에 당당하다. 오랜 시간 연마한 그들만의 기술이 있지만 기술이 재료를 뛰어넘을 수 없다는 것을 겸허히 인정한다. 맛만큼 만족스러운 점이 또 하나 있다. 정말 푸짐하다. 셋이면 두 가지 메뉴를 시켜도 좋을 정도다. 
김건유 대표는 창업 초기 운영이 힘겨울 때 혼자 되뇌던 말이 있다. ‘아껴서 뭐하나, 아낌없이 드리자’였다. 푸짐한 요리를 보고 행복해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매출도 크게 올랐다. 고객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매출보다 더 반가웠다. 다시 힘들어져도 이 원칙은 꼭 지키자고 마음에 새겼다고 한다. 

김건유 대표는 이탈리아에서 공부한 후 일본에서 셰프로 잠깐 일하고 들어와 창업을 준비했다. 어디서 시작할까, 장소를 물색하던 중 어린 시절을 보낸 정든 일산을 찾았다. 마침 서울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오너 셰프 키친이 일산에는 하나도 없었다. 고향 같은 일산(일산경찰서 인근)에 첫 오너 셰프 키친을 만들기로 했다. 처음 1년은 고전했지만 곧 자리가 모자랐고, 돌려보내는 손님들이 많아졌다. 
레오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근처에 오너 셰프 키친이 제법 많아졌다. 손님을 돌려보내는 마음이 너무 부담스러웠던 김 대표는 2호점을 생각했다. 마침 레오네 1호점 단골 고객인 리디아 알앤씨 임미숙 대표가 풍산역 앞에 새 사옥을 장만하면서 1층에 레오네 2호점 오픈을 제안했다. 2년 동안 레오네를 지켜보면서 건넨 제안이었다. 김건유 대표는 2년 동안 지켜봐준 특별한 고객의 제안을 선뜻 받아들였다.  

레오네에서는 파스타부터 다양한 스테이크 등 이탈리안 요리를 고루 맛볼 수 있다. 모든 요리는 심플하고 테크니컬하다. 가격은 싸지 않지만, 맛과 양이 감탄할 정도로 만족스럽다. 게살리조또엔 진짜 게살이 가득하고, 싱싱한 샐러드와 살짝 구운 살치살이 푸짐한 딸리아따만조는 식사는 물론 와인 안주로도 훌륭하다. 최상급 고기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스테이크 요리는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최적의 육질을 느낄 수 있다. ‘진정한 이베리코’의 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이베리코 폭찹’ 역시 인기 메뉴다. 

나무와 유리, 대리석, 금 등 이탈리아 인테리어의 4가지 요소를 활용한 레오네의 공간디자인은 참 고급스럽다. 벽면 한쪽을 차지하는 와인렉 앞 천장은 아예 금으로 칠했다. 이탈리아 셰프의 감각으로 선택한 다양한 와인이 준비돼 있다. 

주요메뉴 
딸리아따만조 28000원 트러플크림 버섯파스타 22000원
이베리코폭찹 39000원 한우1+티본스테이크(1kg) 150000원

주소 일산동구 정발산동 713-11    
문의 031-812-3983


이다인 기자  gynews1989@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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