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총 10명 장학생 혜택

<사진제공=명현학교>


[고양신문]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 자리한 특수학교인 명현학교(교장 김희태)는 2018학년도 ㈜한화토탈 장학증서 수여식과 찹쌀떡 전달식을 지난 11일 학교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한화토탈 장학금은 명현학교 재학생 중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의욕과 동기를 북돋워주고 다양한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10명(초등 6명, 중학 2명, 고등 2명)의 학생들이 ㈜한화토탈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장학생들은 올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각각 매달 10만원씩 총 12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이날 수여식에선 한화토탈 후원으로 성인 지적·자폐 학생들이 까리따스 행복한 북카페에서 직접 만든 찹쌀떡을 명현학교 학생들과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져 기쁨을 더했다.
 

<사진제공=명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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